엘림에듀는 3일 올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3억8000만원과 41억7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매출 166억원과 영업이익 37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엘림에듀는 "특히 온라인과 직영학원, 프랜차이즈 사업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온라인사업은 타제휴회사를 통해 엘림에듀의 교육수강권을 판매하는 사업모델에 집중, 매출을 상반기보다 73%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초.중 대상 논술학원 프랜차이즈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 가맹점 모집 초기연도에 가맹비를 받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프랜차이즈사업부분에서 약 61%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