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I&C 관리종목 탈피 신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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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I&C가 구조조정 덕분에 관리 종목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해인I&C는 지난해부터 수익구조가 불투명하거나 사업 연관성이 적은 계열사를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해온 결과 금융권 부채와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잔여 물량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해인I&C는 지난 회계연도 매출 30억원 미달,자기자본의 50% 초과 경상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최근 이를 해소,지난달 31일자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이범효 해인I&C 대표이사는 "중국의 메탄올 대체에너지 공장이 10월 중에 완공되면 생산과 판매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오만에 증축될 LCD 공장도 연내 착공이 이뤄져 준공이 예정된 내년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해인I&C는 지난해부터 수익구조가 불투명하거나 사업 연관성이 적은 계열사를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해온 결과 금융권 부채와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잔여 물량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해인I&C는 지난 회계연도 매출 30억원 미달,자기자본의 50% 초과 경상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최근 이를 해소,지난달 31일자로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이범효 해인I&C 대표이사는 "중국의 메탄올 대체에너지 공장이 10월 중에 완공되면 생산과 판매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오만에 증축될 LCD 공장도 연내 착공이 이뤄져 준공이 예정된 내년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