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보스는 3일 신재생에너지개발업체인 토탈이엔에스의 주식 11만9000주(지분율 26.2%)를 91억63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다각화로 인한 투자수익 및 시너지효과 창출이 취득 목적이다.

주식취득금액은 유니보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취득 예정인 130억여원을 재원으로 해 현금으로 지금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유상증자 일정이 관계기과의 협의에 따라 지연될 경우, 기존 취득예정일자(9월14일)는 9월30일로 연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