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손호영-김인권에 이어 한예슬의 세번째 남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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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섹시남 손호영과 ‘싹수가 보이는’ 순정고시생 김인권에 이어 배우 권오중이 한예슬 남자 대열에 합류했다.
바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재력과 매너’로 완전 무장한 재벌 3세 준서역을 맡게 된 것.
제대로 된 남자를 잡아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는 한예슬의 마음을 완벽하게 파악한 듯 항상 젠틀한 태도와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티로 남편감 후보 중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물이다.
<용의주도 미스신>은 ‘양다리는 기본, 삼다리 정도는 거~뜬! 내게 어울리는 남자는 내가 직접 찾는다!’라는 모토를 지니고 살아가는 당당하고 도도한 광고기획사 AE ‘신미수’의 ‘용의주도한 남자쇼핑’을 발랄하게 그려낼 로맨틱코미디.
미수의 쇼핑 대상인 버터 재벌3세, 순정 고시생, 애교 섹시남, 그리고 사사건건 안티맨(?)까지, 한예슬의 간택을 받은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용의주도 미스신>은 오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