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가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는 4일 오전 9시57분 현재 전일대비 5.32% 오른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우주일렉트로의 8월 매출이 월별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9월이 계절적으로 최대 성수기임을 고려할 때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현 주가와 목표주가의 괴리도가 큰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