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타르전, 난투극으로 얼룩지며 0-0 무승부로 경기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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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대표팀인 '박성화호'가 3일 밤에 열린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를 펼쳤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3일 저녁(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카타르 평가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끝냈다.
박성화 감독은 이날 '젊은피'들인 U-19 청소년 월드컵 참가 선수들을 기용했다.
신영록, 심영성, 박주호, 이상호 등이 경기를 펼쳤으며 한국의 골문은 인천의 송유걸이 지켰다.
올림픽 대표팀는 현지의 무더위에 익숙치 않은지 시원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박성화 감독은 후반전 들어 대거 교체 투입했다.
한국의 공격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으나 후반 28분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다 백지훈과 빌랄이 동시에 퇴장을 당했다.
한국과 카타르전은 난투극으로 얼룩지며 0-0으로 양팀 모두 한골도 기록하지 못한채 경기는 마무리 됐다.
한편,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6일 오전 결전의 장소인 바레인으로 이동해 9일 오전 1시 바레인 올림픽 대표팀과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3일 저녁(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카타르 평가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끝냈다.
박성화 감독은 이날 '젊은피'들인 U-19 청소년 월드컵 참가 선수들을 기용했다.
신영록, 심영성, 박주호, 이상호 등이 경기를 펼쳤으며 한국의 골문은 인천의 송유걸이 지켰다.
올림픽 대표팀는 현지의 무더위에 익숙치 않은지 시원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박성화 감독은 후반전 들어 대거 교체 투입했다.
한국의 공격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으나 후반 28분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다 백지훈과 빌랄이 동시에 퇴장을 당했다.
한국과 카타르전은 난투극으로 얼룩지며 0-0으로 양팀 모두 한골도 기록하지 못한채 경기는 마무리 됐다.
한편,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6일 오전 결전의 장소인 바레인으로 이동해 9일 오전 1시 바레인 올림픽 대표팀과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