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이화여대와 함께 21세기 여성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3회 이화여대-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합니다. 이화여대 경영대학 주관으로 한 학기 동안 12주 코스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마련됩니다. 씨티은행이 금융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여학생들에게 금융이론과 실무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습니다. 세계 유수대학 전문가 과정 학위를 취득하거나 15년 이상 전문경력을 가진 12명의 씨티은행 금융전문가들이 기업금융과 위기관리, 금융마케팅, 신용카드산업 등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화여대 경영대학장과 한국씨티은행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담당 교수 추천과 수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4명을 선발해 2달간 씨티은행 인턴근무 기회가 제공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