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링크, 3분기 실적 시즌이 기다려진다-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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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4일 모빌링크에 대해 3분기 실적 시즌이 기다려진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찬우 동부증권 연구원은 "모빌링크가 양호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등으로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슬라이드 힌지 등의 기존 사업과 IPTV 등의 신규 사업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모빌링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45억원과 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7%와 11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모빌링크는 지난달 29일 미국 파크DSC와 3년간 1억2000만달러 규모의 IPTV 및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박 연구원은 파크DSC가 미국 AT&T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AT&T가 사업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박찬우 동부증권 연구원은 "모빌링크가 양호한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등으로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슬라이드 힌지 등의 기존 사업과 IPTV 등의 신규 사업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모빌링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45억원과 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7%와 11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모빌링크는 지난달 29일 미국 파크DSC와 3년간 1억2000만달러 규모의 IPTV 및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박 연구원은 파크DSC가 미국 AT&T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AT&T가 사업망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추가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