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보스의 딸' 쇼코 텐도의 삶의 여정 '야쿠자의 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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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보스의 딸이 쓴 자서전 '야쿠자의 달'이 세계적으로 화제다.
해외언론들은 4일 야쿠자 보스의 딸로 자란 'Yakuza Moon'의 저자 쇼코 텐도의 삶을 소개했다.
'야쿠자의 달(Yakuza Moon)'은 야쿠자 보스의 딸로 자란 쇼코 텐도의 37살의 기억의 흐름을 인상깊게 담고 있다.
쇼코 텐도는 부유한 야쿠자 보스의 딸로 태어나 6세까지는 부유하게 자랐지만 아버지가 체포되어 교도소에 들어가고 텐도는 이후로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극심한 차별에 시달렸다. '야쿠자의 자식'라며 이지메 했고 선생님들도 차별적으로 대했다.
쇼코 텐도는 비행을 저지르다 결국 15살의 나이에 8개월 징역형을 받게 된다. 어머니가 사망한 후 그녀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목에서 발끝까지 문신을 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문신은 자신에게 힘을 부여하는 의식과도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코 텐도는 새 삶을 살것을 다짐하던 날 달을 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신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이미지로 남았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그 날 밤의 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해외언론들은 4일 야쿠자 보스의 딸로 자란 'Yakuza Moon'의 저자 쇼코 텐도의 삶을 소개했다.
'야쿠자의 달(Yakuza Moon)'은 야쿠자 보스의 딸로 자란 쇼코 텐도의 37살의 기억의 흐름을 인상깊게 담고 있다.
쇼코 텐도는 부유한 야쿠자 보스의 딸로 태어나 6세까지는 부유하게 자랐지만 아버지가 체포되어 교도소에 들어가고 텐도는 이후로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극심한 차별에 시달렸다. '야쿠자의 자식'라며 이지메 했고 선생님들도 차별적으로 대했다.
쇼코 텐도는 비행을 저지르다 결국 15살의 나이에 8개월 징역형을 받게 된다. 어머니가 사망한 후 그녀는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목에서 발끝까지 문신을 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문신은 자신에게 힘을 부여하는 의식과도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코 텐도는 새 삶을 살것을 다짐하던 날 달을 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자신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이미지로 남았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그 날 밤의 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