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동호 집행위원장과 빈폴 컴퍼니 원종운 전무가 스폰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매회 기업의 스폰을 받는다. 이번에는 36억의 스폰을 받았는데 제일모직 빈폴에서 10억의 스폰을 결정해줬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작 64개국 275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오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영화 축제를 벌인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