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8월 판매 늘었으나 신중한 시각 유지-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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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은 8월 전체 자동차 판매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맥쿼리는 "전년동월의 낮은 기저 효과에 힘입어 기아차와 쌍용차가 내수 판매 증가율을 이끌었다"며 "특히 기아차는 씨드 판매 호조로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미약한 내수 판매량과 우호적이지 못한 환율 등을 감안할 때 자동차 업종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밝지 못한 실적 전망과 핵심 시장 내 경쟁 격화 등을 감안해 현대차에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낮은 수익성과 해외 부문 손실 지속 등을 고려해 기아차에 대해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맥쿼리는 "전년동월의 낮은 기저 효과에 힘입어 기아차와 쌍용차가 내수 판매 증가율을 이끌었다"며 "특히 기아차는 씨드 판매 호조로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미약한 내수 판매량과 우호적이지 못한 환율 등을 감안할 때 자동차 업종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밝지 못한 실적 전망과 핵심 시장 내 경쟁 격화 등을 감안해 현대차에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낮은 수익성과 해외 부문 손실 지속 등을 고려해 기아차에 대해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