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운용, 중남미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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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자산운용이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 투자하는 'JP모간 중남미 주식형 펀드'를 출시,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JP모간은 "중남미 지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소득 증가로 소비 및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는 등 신흥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이 펀드가 가장 큰 투자비중을 두고 있는 브라질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시작하여 올해 GDP성장률이 약 5%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이 외에도 세계 5위의 석유 수출국 멕시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 중 하나인 칠레, 세계 1위의 대두 생산국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도 경제·정치적으로 안정적인 지역에 분산 투자한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정치·경제적으로 안정과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간자산운용은 1992년부터 중남미 지역에서 자산을 운용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JP모간은 "중남미 지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소득 증가로 소비 및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는 등 신흥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며 "특히 이 펀드가 가장 큰 투자비중을 두고 있는 브라질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시작하여 올해 GDP성장률이 약 5%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이 외에도 세계 5위의 석유 수출국 멕시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 중 하나인 칠레, 세계 1위의 대두 생산국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도 경제·정치적으로 안정적인 지역에 분산 투자한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정치·경제적으로 안정과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간자산운용은 1992년부터 중남미 지역에서 자산을 운용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