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가 동아제약과의 제휴 과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5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동아제약과 제휴를 통해 질환 표적단백질 및 동아제약 신약물질과의 복합체 구조를 규명키로 했는데 일정보다 일찍 복합체 구조를 해석했다"며 "이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지급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구조규명 핵심 기반기술력을 국내 대형제약사와의 연구를 통해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전 9시8분 현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52% 오른 1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