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외국인 매수세와 높은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닷새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가스터디는 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만1200원(5.09%) 오른 2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닷새째 강세를 보이며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5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의 7~8월 실적이 기대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중등 부문의 고성장과 패키지 상품의 호조로 7~8월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9월에도 약 50%의 성장이 무리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