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데이타시스템이 지난 7월12일 임시주총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위법성이 있는 내용을 토대로 뉴보텍에 대해 이사해임청구의 소 및 이사직무집행정지가처분의 소, 신주발행금지가처분 등을 제기한 것에 대하여 법원의 임시주주총회소집 변론기일이 9월 13일로 잡힌 것으로 알려 졌다.

아이젠데이타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7월12일 임시주총에서 충분한 표를 확보한 만큼 이번에는 한승희 전 대표이사의 공석에 대한 임원 선임 및 현경영진 해임과 그 결원에 따른 선임으로 경영진 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뉴보텍의 임시주주총회가 9월13일 소집될 경우 이번 결과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