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5일 아시아소재 선주사로부터 2179억원 규모의 PC선 5척을, 유럽소재 선주사로부터 2504억원 규모의 RO-RO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대미포조선 최근 매출액 대비 각각 9.3%와 10.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의 수주실적은 94척이며 약 53억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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