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에스원은 전일보다 3.14%(160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원은 지난달 16일 장중 4만2300원까지 하락하며 급락했지만 이후 꾸준히 주가를 회복하며 5만원대에 안착했다.

JP모건은 이날 에스원에 대해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비중확대'의견과 목표가 6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에스원의 국내 보안시장 점유율이 66%로 압도적인데다 경기 회복 사이클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배당 성향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며 올해와 내년 배당성향을 각각 42%, 44%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