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고의 닭살 부부로 소문난 이세창-김지연 부부, 그리고 그들의 귀여운 딸 가윤이 떠난 웃음 가득 캠핑카 여행기가 6일 아침 '김승현.정은아의 좋은 아침'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 매일을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세창-김지연 부부에게 꼬마숙녀 분위기가 폴폴, 매력덩어리 세 살짜리 가윤이의 첫 유아원 등교부터 학부모가 된 후의 솔직한 심정까지 들어본다.

호기심 가득한 가윤이와 닭살부부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들의 이번 목적지는 메밀꽃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강원도 평창과 영월!

그것도 캠핑카를 타고 출발했다. 처음 보는 캠핑카에 신난 가윤이, 창밖으로 보이는 사람마다 인사를 건네며 마냥 즐거웠는데... 신난 가윤이의 기분과는 다르게 강원도의 날씨는 우르르 쾅쾅!

하지만 가윤이는 무섭지 않다. 아빠 이세창이 슈퍼맨이 되어 가윤이 곁을 지킨 사건의 전말은? 악천후 탓에 오히려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카레이서인 아빠 이세창! 그러나 타조 운전 실력은 꽝이었다?!

부부 카레이서인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타조 앞에서 벌벌 떤 사연은?

"청출어람"이라했던가... 쩔쩔 매는 엄마, 아빠 앞에서 유유히 조랑말을 타고 지나가는 가윤이! 이들 부부, 과연 딸 앞에서 다시 체면을 살릴 수 있을까?

김지연이 딸 가윤이의 옷만 챙기고, 남편 이세창의 옷을 두고 온 까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 이세창은 늦은 귀가 후 아내 김지연과 딸 가윤이가 머리를 맞대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는 김지연.

엄마와 둘이서 장보기 출동! 그런데 가윤이는 천재였다?

엄마와 함께 한 마트 쇼핑에서 천재성을 보여 준 세 살 가윤이!

엄마보다 뛰어난 기억력에 김지연도 무릎 꿇었다고 한다.

가윤이의 역사적인 유아원 첫 등교에 세 식구가 부산스럽기만 하다.

가윤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은 말 그대로 '기우' 엄마, 아빠는 뒷전이고 친구들과 놀기에 바쁜 가윤이.

혼자서 손 씻고, 집에선 손도 대지 않던 떡도 맛있게 냠냠.

가윤이의 색다른 모습에 이세창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엄마, 아빠 없이 놀 수 있는 한계는 딱 세 시간.

씩씩하게 잘 노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가윤이도 엄마를 부르며 엉엉 울어 버렸다고.

그러나 자존심 강한 가윤이! "엄마, 나 천둥 때문에 운거라구요!"

똑소리 나는 엄마 김지연. 쉬는 날엔 가윤이의 오감발달을 위해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도전 과제는 바로 쿠키 굽기.

뚝딱뚝딱, 반죽에서 쿠키 모양 만들기까지! 침도 꼴깍, 땀도 뻘뻘.

"엄마, 저 이만하면 꼬마요리사 같죠?"

호기심 가득,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세 살 가윤이와 똑똑한 엄마이자 아내인 김지연.

가윤이에겐 듬직한 아빠, 김지연에게 다정한 남편인 이세창!

이 세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9월 6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