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최근의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림산업의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했다.

5일 노무라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뚝섬 개발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뚝섬 지구 개발이 향후 2년간 주택 부문의 마진을 밀어올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개발사업과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실적 전망이 밝다면서, 2008~2009년 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강력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