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한·중·일 관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고 김기혁 연세대 국제대학원 특임교수의 유고집 '근대 한·중·일 관계사'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연세대 국제대학원 새천년관에서 열린다.

이 유고집은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와 고정휴 포스텍 교수가 고인의 2주기에 맞춰 미발표 학술논문과 강연회 등에서 발표한 원고 등을 취합해 단행본으로 출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