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 운동권과 학계를 거쳐 국회의원 3선에다 경기도지사를 지냈다.

정계입문 14년 동안 민자당과 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진 보수 정당에서 소장 개혁파의 선두 주자로 활동하다 당적을 바꾼 것이 무거운 꼬리표로 붙어다닌다.

그러나 경기도지사 시절 파주 LG-필립스 LCD 공장을 유치한데다 일자리 77만개 창출을 시도한 것 등을 바탕으로 삼아 범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 반열에 올랐다.

△경기 시흥(60)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 박사 △인하대·서강대 교수 △14∼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