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의 한 주유소 직원이 5일 '고객께서 휘발유 5만원 주유시 약 3만원이 유류세금이며,이러한 세금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까지 주유소가 부담하고 있습니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주유기에 붙이고 있다.
주유소협회는 주유소가 정부의 세금을 대신 거둬주면서 카드수수료까지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정부가 세금징수비용을 치르던지,신용카드 수수료를 낮춰달라고 항의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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