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으로 고산씨(31)를 선정했다.

고씨는 내년 4월 러시아에서 발사하는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가 7~8일간 머무르면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등 각종 과학실험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