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대표 인기 개그맨 김국진이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안부와 힘들었던 때의 심경을 솔직히 고백했다.

김국진은 녹화 도중 "평소 황무지를 개척하는 도전을 좋아한다. 연예인 최초 프로 골퍼가 되는 게 목표였다. 개그와 골프 무엇도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입을 열기 시작했다.

연예활동을 잠시접은사이 2004년 이윤성과 결혼후 2년만에 이혼하기까지 그동안의 그의 인생사는 우여곡절 그차체.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개그보다 골프에 치중했다. 그 결과 방송 활동에 슬럼프가 온 것이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국진은 이어서 결혼과 이혼으로 이어진 심적인 자신의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다시 방송으로 복귀한 김국진은 현재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같은 방송사‘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MC로 내정된 상태다.

김국진은 방송중 평소 절친한 사이인 김용만과 통화를 하며 앞으로의 방송활동에 대한 포부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국진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편은 5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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