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 지아(Zia)가 마침내 그 실체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천상의 목소리'란 애칭으로 지난 7월 데뷔 앨범 ‘보이스 오브 헤븐’(Voice Of Heaven)을 발표한 지아는 4일 타이틀 곡 ‘물끄러미’의 라이브 동영상을 인터넷 네이버, 판도라 TV 등을 통해 공개했다.

지아는 그동안 방송 활동 없이 '얼굴 없는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오로지 노래와 뮤직비디오만으로 음원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와 음반 판매 1만장을 훌쩍 넘겼다.

이번에 공개된 지아의 라이브 영상은 ‘물끄러미’를 비롯 ‘물론’, 팝스타 비욘세의 ‘리슨’(Listen), 나얼의 ‘우린 정말 사랑했을까’ 등 총 4곡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아가 선보인 '라이브의 진수'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너무나 아릅답다" "오랜만에 심금을 울리는 노래 실력" "소름돋는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동영상에서 지아는 히트 타이틀곡 '물끄러미'를 비롯해 '물론', 비욘세의 'Listen', 나얼의 '우린 정말 사랑했을까' 등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지아의 정면 얼굴이 공개 되지않고 실루엣 처리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