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 이상 폭락하며 약세장을 보였던 제약주가 조심스럽게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현재 의약품 업종은 전날대비 24.22(0.52%)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20분 경에는 상승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의약품업종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약세를 보여왔다.

대형제약주인 동아제약은 사흘간의 부진을 씻고 모처럼 상승반전하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000원(1.79%) 오른 11만4000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 삼일제약 등 2%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오리엔트바이오, 환인제약, 대웅제약, 국제약품 등도 오전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