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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업, 소비활동 완만한 회복세..최선호주 롯데쇼핑-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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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6일 소비활동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소매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주요 소매업체 기존점 매출 성장율이 전년동월 대비 -3~+4%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회복속도가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지난 7월보다 성장율이 약 1%p개선된 것으로 소비활동이 완만하게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8월 매출은 월중반 이후 호조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백화점의 경우, 긍정적 기저효과 및 하루 빠른 사은 행사로 7월에 이어 플러스 성장을 이어나갔다는 평가다.

    하지만 중산층 및 중산층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할인점 및 홈쇼핑의 경우 부정적 기저효과 및 낮은 소비여력 등으로 소비활동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이렇게 소비의 양극화가 지속됨에 따라 백화점 중심의 투자가 여전히 유망하다며 최우선 선호주로 롯데쇼핑을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롯데쇼핑은 주식가치가 비정상적으로 싸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지방 소비경기도 추가 악화 우려가 적어지고 있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득세 감면 등 내수 우호적인 정책으로 소비환경 개선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단기 상승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는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판교 쇼핑몰 입찰결과로 주가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영업력이 우수하고 계열사 한무쇼핑 가치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주식가치 매력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롯데쇼핑는 전일보다 1.57% 오른 35만6000원, 현대백화점은 0.40% 상승한 9만94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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