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나흘만에 상승반전하며 강세다.

6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쌍용양회는 전일보다 3.23%(500원) 오른 1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다 4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JP모건증권은 이날 탐방보고서에서 쌍용양회가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반기 판매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는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 따른 영향이 올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측이 수요 안정을 기대하고 있고 내년 평균 판매가격도 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