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72.92 포인트(0.45%) 하락한 1만6085.5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4일 연속 하락세다.

소니와 캐논 등 수출관련주와 부동산, 보험 등 일부 내수주들의 약세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항셍지수도 11시46분 현재(한국시각) 0.37% 하락하고 있다. H지수는 0.2% 상승 중이다.

오전장 내내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0.17% 오른 1867.27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0.66% 오르고 있고 상하이종합지수는 1.21%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