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김해공항 인근 대중골프장 건설과 강동구 집단에너지공급시설 건립 등을 허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김포공항 인근 대중골프장 건설'등의 내용을 담은 '2001년 목표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리 계획안에는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강동구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양재대로 교통광장 등 11개 시설과 49곳의 취락지구지정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계획안은 인천, 경기도 관리계획과 함께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으로 작성되며 건설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 연말 경 승인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