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텔미온어 선데이"와 솔로앨범 "Queen"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가수 바다가 데뷔 이후 최초로 그녀만의 공간을 공개했다.

MBC "경제야 놀자" 에서 의뢰품과 함께 집을 공개한것.

평소 패셔니스트로 소문이 자자한 바다의 집 역시 센스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동화같은 집이라며 출연진들은 전했다.

패션 선두주자답게 안방을 드레스룸을 쓰고 있던 바다는 그에 걸 맞는 어마어마한 물건을 의뢰하였다.

그것은 바로 남북전쟁 당시 만들어졌다는 옛날 서양식 드레스.

남북전쟁은 1861년~65년에 미합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벌인 내전으로 지금으로부터 100년이 훨씬 넘은 역사 속의 전쟁이다.

드레스의 사연인 즉 바다의 지인이 귀중한 물건임을 강조하며 바다에게 대신 의뢰를 했던 것.

<경제야 놀자>의 두 MC 감정단은 제작진이 준비한 낡은 드레스와 바다의 드레스 사이에서 혼동 속의 감정 공방전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바다는 드레스 외에도, 테디베어, 절판 CD등을 감정 받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경제야 놀자> 사상 입을 다물 수 없는 최고가의 물건들이 함께 등장한다는 것.

바다가 맹활약 한 모습이 담긴 <경제야 놀자>는 9일 저녁 5시 35분에 방송되며, 불안정한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환매 조건부 채권"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