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은 방석토크 <오~예스> 코너에서 옥주현에게 별밤 DJ시절, 작업(?) 건 남자 연예인이 있었냐는 질문을 하자 옥주현은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 중 자연스럽게 친해져 연락처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처음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른 친한 가수를 통해 저녁 초대도 받았다."고 고백해 출연장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나보다 키가 작은 가수다."고 일축하며 말을 아끼자, 노홍철은 “키가 작은 가수면 내 친구 하하가 아니었냐!"고 말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조여정은 자신의 예전 남자친구가 옥주현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평소 미니홈피등에서 둘의 친분의 과시할만큼 두사람의 친분은 널리 알려진바 있다.
조여정은 "3년 전 옥주현의 소개로 만나 평범한 직장인과 사귀게 되었다. 서로 코드가 맞아 사귀는 동안 즐거운 연애를 했다."며 자상했던 남자친구와의 추억담을 회상하며 "화이트 데이에 외국 출장을 나가게 된 남자친구는 조여정 몰래 촬영장에 이벤트 회사 사람들을 보내 노래와 꽃 선물을 해주었다."며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워낙 자상하게 챙겨줘서 눈만 높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출연한 홍경민은 얼마 전 보양식을 파는 음식점에서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 수육 한 접시를 시켜주고 싶었다는 말을 전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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