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인득 아나운서 '올해의 방송인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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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마라톤 중계를 끝마치고 집에 돌아와 의식을 잃고 쓰러진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송인득 MBC 아나운서가 제 3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오후 4시 KBS 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방송인 부문 공로상에 故 송인득 아나운서가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故 송인득 아나운서를 대신해 유가족이 대리수상을 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1958년 태어난 그는 198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편성국 아나운서팀 차장을 거쳐 부장, 그리고 한국 아나운서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06년에는 독일 월드컵 캐스처로 맹활약 하기도 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일 오후 4시 KBS 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방송인 부문 공로상에 故 송인득 아나운서가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故 송인득 아나운서를 대신해 유가족이 대리수상을 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1958년 태어난 그는 198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편성국 아나운서팀 차장을 거쳐 부장, 그리고 한국 아나운서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06년에는 독일 월드컵 캐스처로 맹활약 하기도 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