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은 350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229만2994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570원이며, 납일일은 오는 19일이다.

유상 신주는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CMH홀딩스를 비롯해 최병선, 이정훈, 김승희, 최형호씨 등에 배정될 예정이다.

세안측은 "조달된 자금 중 33억5000만원은 신규사업을 위해, 316억5000만원은 부채상환과 자원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