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15포인트 떨어진 238.95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해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출발한 지수 선물은 팽팽한 눈치보기가 지속되며 박스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6계약과 382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했지만, 개인은 1239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8만2688계약으로 5445계약 줄어들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3포인트로 전날에 비해 크게 둔화됐고, 비차익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프로그램은 78억원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