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애정 빈소 찾은 문근영, 눈물로 어머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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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꽃다운 20세를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故 이애정양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숨진 이애정양은 2000년 인기 최고의 드라마 '가을동화'의 어린 한채영 역을 당차게 소화해 냈던 주인공.
7일 빈소를 찾은 문근영 등은 많은 눈물을 흘렸다.
KBS 2TV '가을동화'에서 문근영은 송혜교의 아역을, 이애정은 한채영의 아역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문근영과 이애정은 87년생 동갑내기다.
故 이애정은 지난 해 7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증상이었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시골에서 투병 생활을 했으나 1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빈소를 찾았던 문근영은 故 이애정양의 어머니 앞에서는 애써 눈물을 감추며 친딸처럼 가깝게 어머니를 위로했다.
2006년에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뇌종양 진단을 받기 직전인 6월까지 연극 '윤동주와 헤어져'에 참여했고, 이후 EBS TV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MBC '주몽'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성애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대전 중촌동 진달래 공원묘지에 영원히 잠들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 이애정양>
숨진 이애정양은 2000년 인기 최고의 드라마 '가을동화'의 어린 한채영 역을 당차게 소화해 냈던 주인공.
7일 빈소를 찾은 문근영 등은 많은 눈물을 흘렸다.
KBS 2TV '가을동화'에서 문근영은 송혜교의 아역을, 이애정은 한채영의 아역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문근영과 이애정은 87년생 동갑내기다.
故 이애정은 지난 해 7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증상이었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시골에서 투병 생활을 했으나 1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빈소를 찾았던 문근영은 故 이애정양의 어머니 앞에서는 애써 눈물을 감추며 친딸처럼 가깝게 어머니를 위로했다.
2006년에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뇌종양 진단을 받기 직전인 6월까지 연극 '윤동주와 헤어져'에 참여했고, 이후 EBS TV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MBC '주몽'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성애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대전 중촌동 진달래 공원묘지에 영원히 잠들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 이애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