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슬레(대표 이삼휘)는 국내에서 노화방지용 '웰빙 커피'로 110억원의 시장을 만들었다.

웰빙커피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웰빙 커피'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웰빙 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노화를 방지해 준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세포 노화의 근본 원인인 활성산소를 조절하는 항산화 성분인 천연 폴리페놀이 일반 커피보다 2배 더 많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이란 항산화 성분의 일종으로 커피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폴리페놀은 카테킨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약 3배 더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스위스 본사 네슬레 리서치 센터와 공동으로 GCoX공법을 통해 항산화 성분인 천연 폴리페놀을 최상의 상태로 보존하면서도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도록 개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웰빙 커피의 후속 제품인 '테이스터스 초이스 웰빙 밀크 커피'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리머 함량을 줄이고 우유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스틱 1개당 43mg가량의 칼슘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