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횡성한우' 브랜드육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횡성한우를 얼굴있는 한우로 만들기 위해 10여년간 횡성군청,양축농가와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오늘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특히 균일한 품질을 위해 사료 사양 혈통 유통을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용 사료를 개발,지속적인 양축농가 교육,유전인자 보전 노력,횡성축협을 통한 판매 등 횡성한우만의 차별화를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해 왔다.

4곳의 직매장과 2곳의 직영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냉장 택배를 통해 연중 신선한 횡성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엔 서울 창동에 횡성한우프라자 창동점도 열었다.

또 2004년부터는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조합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도축장 및 육가공장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도 받았다.

횡성은 겨울의 추운 기후가 지방축적을 쉽게 하고 단단한 육질을 형성하게 하며 여름의 서늘한 기후는 육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축협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