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홈쇼핑서 살까? 인터넷몰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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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보다 20∼30% 저렴한 데다 사은품 증정 같은 이벤트도 다양해 실속 소비자들의 새로운 명절 선물 구매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집'과 '직장'에서 손쉽게 선물을 마련하고 추석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어 신세대와 젊은 부부들의 주문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홈쇼핑은 주부층 공략
오는 14∼15일 '알짜배기 한가위 특집방송'을 실시하는 GS홈쇼핑은 육류 굴비 과일 등 선물용 생식품류를 대거 마련해 둔 상태다.
'삼원가든 한우 갈비 세트'(21만원)는 1+등급의 한우갈비를 삼원가든 비법으로 양념한 상품이다.
굴비 40마리로 구성된 '구가네 참굴비 대장대'(5만9900원)는 15일 방송 중에 구입하면 20마리를 추가로 준다.
또 18일에는 '패션뷰티 한가위 특집전'을 개최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아내와 어머니를 위한 선물용 화장품과 패션 잡화 등을 선보인다.
CJ홈쇼핑도 주부들이 많이 보는 시간대에 7시간 이상 추석 방송을 편성 중이다.
'정관장 홍삼대보'(25만8000원),'동원 수삼'(6만5900원),'광동 녹용 홍삼 활력진'(13만8000원) 같은 건강제품과 '노사봉가 갈비찜'(6만9900원),'이근배 꽃게장'(5만9900원) 등의 식품도 선보인다.
또 주말 시간대에 '남원 물푸레 제기세트'(26만8000원),'김정희 8폭 병풍'(19만8000원) 등 가족이 함께 구매를 결정하는 제수용품들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국내산 육우로 만든 '찜갈비세트'(2.7㎏·9만5000원),'꼬리반골세트'(3㎏·7만5000원) 등 정육 선물세트부터 분홍새우와 고급 멸치로 구성된 '청정 거제 3종세트 1호'(5만원) 등 수산물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전국 특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해 '칠곡 칠색미'(5㎏·3만5000원),'하동 밤'(3㎏·1만8000원),'곡성 메론'(8㎏·2만3000원)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 농산물도 내놨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처음으로 사과 배 등 과일 세트와 옥돔세트,햅쌀 등을 선보인다.
◆인터넷쇼핑몰은 실속 상품 풍성
G마켓(www.gmarket.co.kr)은 이달 말까지 '한가위 선물대잔치' 기획전을 열고 과일과 갈비,각종 생활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나주 신고배'(7.5㎏)를 시중가격보다 절반가량 싼 1만700원에 판매한다.
옥션(www.acution.co.kr)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방문객 1000명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인기제품 코너'에는 과일 생활선물세트 수산물 정육 건강식품 등 12가지 테마별로 인기 상품을 준비해 뒀다.
엠플(www.mple.com)도 '한가위 선물 큰잔치 기획전'을 통해 2만원대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 상품을 선보인다.
'육각 사과·배 혼합세트 8과'(2만9900원),'상주 전통 한방 곶감'(30개·2만3000원) 등이 주요 품목이다.
CJ몰(www.cjmall.com)은 '농협 사과'(5㎏·2만5000원),'선수마당 굴비'(2.8㎏·2만6000원),'상주 곶감(1㎏·5만4000원) 등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KT몰(www.ktmall.com)도 20일까지 '추석맞이 최대 50% 할인대축제'를 열고 디앤샵(www.dnshop.com)은 11일부터 일주일간 '미리 살수록 할인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선보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오프라인 매장보다 20∼30% 저렴한 데다 사은품 증정 같은 이벤트도 다양해 실속 소비자들의 새로운 명절 선물 구매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집'과 '직장'에서 손쉽게 선물을 마련하고 추석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어 신세대와 젊은 부부들의 주문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홈쇼핑은 주부층 공략
오는 14∼15일 '알짜배기 한가위 특집방송'을 실시하는 GS홈쇼핑은 육류 굴비 과일 등 선물용 생식품류를 대거 마련해 둔 상태다.
'삼원가든 한우 갈비 세트'(21만원)는 1+등급의 한우갈비를 삼원가든 비법으로 양념한 상품이다.
굴비 40마리로 구성된 '구가네 참굴비 대장대'(5만9900원)는 15일 방송 중에 구입하면 20마리를 추가로 준다.
또 18일에는 '패션뷰티 한가위 특집전'을 개최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아내와 어머니를 위한 선물용 화장품과 패션 잡화 등을 선보인다.
CJ홈쇼핑도 주부들이 많이 보는 시간대에 7시간 이상 추석 방송을 편성 중이다.
'정관장 홍삼대보'(25만8000원),'동원 수삼'(6만5900원),'광동 녹용 홍삼 활력진'(13만8000원) 같은 건강제품과 '노사봉가 갈비찜'(6만9900원),'이근배 꽃게장'(5만9900원) 등의 식품도 선보인다.
또 주말 시간대에 '남원 물푸레 제기세트'(26만8000원),'김정희 8폭 병풍'(19만8000원) 등 가족이 함께 구매를 결정하는 제수용품들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국내산 육우로 만든 '찜갈비세트'(2.7㎏·9만5000원),'꼬리반골세트'(3㎏·7만5000원) 등 정육 선물세트부터 분홍새우와 고급 멸치로 구성된 '청정 거제 3종세트 1호'(5만원) 등 수산물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전국 특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해 '칠곡 칠색미'(5㎏·3만5000원),'하동 밤'(3㎏·1만8000원),'곡성 메론'(8㎏·2만3000원)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 농산물도 내놨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처음으로 사과 배 등 과일 세트와 옥돔세트,햅쌀 등을 선보인다.
◆인터넷쇼핑몰은 실속 상품 풍성
G마켓(www.gmarket.co.kr)은 이달 말까지 '한가위 선물대잔치' 기획전을 열고 과일과 갈비,각종 생활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나주 신고배'(7.5㎏)를 시중가격보다 절반가량 싼 1만700원에 판매한다.
옥션(www.acution.co.kr)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방문객 1000명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인기제품 코너'에는 과일 생활선물세트 수산물 정육 건강식품 등 12가지 테마별로 인기 상품을 준비해 뒀다.
엠플(www.mple.com)도 '한가위 선물 큰잔치 기획전'을 통해 2만원대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 상품을 선보인다.
'육각 사과·배 혼합세트 8과'(2만9900원),'상주 전통 한방 곶감'(30개·2만3000원) 등이 주요 품목이다.
CJ몰(www.cjmall.com)은 '농협 사과'(5㎏·2만5000원),'선수마당 굴비'(2.8㎏·2만6000원),'상주 곶감(1㎏·5만4000원) 등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KT몰(www.ktmall.com)도 20일까지 '추석맞이 최대 50% 할인대축제'를 열고 디앤샵(www.dnshop.com)은 11일부터 일주일간 '미리 살수록 할인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선보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