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3Q 사상 최대 매출 행진 지속-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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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0일 엠케이전자에 대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이후 실적도 견조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하반기 전망도 당초 예상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방산업인 반도체 경기가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양호한 실적을 거둔 이유는 주력 제품인 본딩 와이어(Bonding Wire)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늘어나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3% 확대됐고, 솔더 볼(Soler ball)의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52%나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계절적인 성수기진입에 따른 본딩 와이어와 솔더 볼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4% 증가한 917억원을 기록해 사상최대 매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도 외형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전분기 대비 14.7%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분기별 실적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솔더 볼의 매출액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하반기 전망도 당초 예상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방산업인 반도체 경기가 좋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양호한 실적을 거둔 이유는 주력 제품인 본딩 와이어(Bonding Wire)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늘어나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3% 확대됐고, 솔더 볼(Soler ball)의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52%나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계절적인 성수기진입에 따른 본딩 와이어와 솔더 볼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0.4% 증가한 917억원을 기록해 사상최대 매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도 외형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전분기 대비 14.7%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분기별 실적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솔더 볼의 매출액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