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현대차 제2우선주가 보통주 대비 51%로 하락해 7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기정 견구원은 "현대차 제2우선주 주가가 보통주 대비 51%로 2006년 이후 최저수준에 근접했다"며 "2006년 이후 보통주가 대비 제2우선주 주가비율의 평균은 59%로 현재 제2우선주는 2006년 이후 주가비율의 평균대비 표준편차 -1.7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대차 제2우선주의 보통주 대비 주가비율이 51% 이상으로 회복된다면 제2우선주가 보통주를 아웃퍼폼(outperform)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