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 "반도체, LCD, 태양전지로 장기 고성장"-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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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0일 주성엔지니어에 대해 반도체와 LCD, 태양전지 장비까지 3대 성장동력을 갖춰 장기 고성장의 출발점에 서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8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는 반도체와 LCD의 전공정장비를 동시에 생산하며 각각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라고 평가했다.
주성엔지니어의 가장 큰 장점은 과감한 R&D투자와 이에 따른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라고 설명했다.
2000년 이후 매년 200억~300억원 규모의 R&D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그대로 PECVD와 SDCVD 등 전공정 핵심장비의 개발과 상품화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가 올해 매출 2000억원 돌파에 이어 내년에는 3천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문현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는 반도체와 LCD의 전공정장비를 동시에 생산하며 각각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라고 평가했다.
주성엔지니어의 가장 큰 장점은 과감한 R&D투자와 이에 따른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라고 설명했다.
2000년 이후 매년 200억~300억원 규모의 R&D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그대로 PECVD와 SDCVD 등 전공정 핵심장비의 개발과 상품화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문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가 올해 매출 2000억원 돌파에 이어 내년에는 3천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