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솔직 당당’ 워킹우먼으로 주목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의 공현주가 솔직하고 당당한 워킹우먼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에서 성숙해진 감성연기로 호평을 받은 공현주가 새롭게 합류하게 된 <황금신부>에서 한층 더 밝고 신선한 연기와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현주는 <황금신부> 22, 23회 방송에서 남자주인공인 송창의의 대학 후배이자 세련된 워킹우먼 차인경 역으로 출연, 능력 있고 당당하면서도 밝고 솔직한 성격의 매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학시절부터 짝사랑했던 송창의가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고 여러가지로 쿨하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남자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해 주목받고 있는 것.

드라마 방영 후 시청자들은 ‘당당하고 세련된 워킹우먼 역에 공현주가 정말 딱이다’, ‘밝고 쿨한 매력에 예쁜 미소가 정말 완소’, ‘아직 결혼한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인경(공현주 분)이 앞으로 알게 되며 어떠한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 며 첫 등장에 많은 호평을 쏟아냈다.

<황금신부>는 이영아와 송창의가 서로의 마음을 점차 확인해가는 가운데, 송창의를 사이에 둔 공현주와 이영아의 사랑의 라이벌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