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 인수의지 확인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대한통운에 대해 인수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면서 대한통운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6500원(5.49%) 상승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들은 주로 매물을 내놓고 있으며,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초부터 말했듯이 대한통운은 반드시 인수할 것"이라며 인수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한통운은 이날부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하게 되면 직접적인 부담을 지지 않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아시아나항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은 250원(2.82%) 떨어진 8600원에 거래돼 엿새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6500원(5.49%) 상승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들은 주로 매물을 내놓고 있으며,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초부터 말했듯이 대한통운은 반드시 인수할 것"이라며 인수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한통운은 이날부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하게 되면 직접적인 부담을 지지 않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 아시아나항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은 250원(2.82%) 떨어진 8600원에 거래돼 엿새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