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발랄"의 대명사 연기자 이다해가 짧은 커트머리를 하고 귀여운 디스코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0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08년형 하우젠 아삭 김치냉장고" 런칭 CF 두 편에서 그녀만의 '아삭댄스'를 선보인것.

광고는 총 2편이 제작되며, 첫편에서 이다해는 디스코 버전의 아삭댄스를 선보인다.

이다해는 광고에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아삭아삭~"으로 시작되는 경쾌한 '아삭송'에 맞춰 양손과 허리를 흔드는 모습을 이다해 스스로 100% 애드립으로 귀엽게 연출했다는것이 제작진의 후문.

두번째, "아삭김치"편은 아역배우 김수정과의 호흡이 맞춘다.

광고컨셉은 김치냉장고를 향해 빈 접시를 내밀며 매운 깍두기와 아삭 동치미, 김장김치를 달라고 귀엽게 조르는 이다해와 김수정.

곧이어 비춰지는 홈바에는 자주 먹는 싱싱한 깍두기와 동치미가 한 가득나오는 장면을 연출한다.

한편, 이다해는 두 편의 광고에서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생머리 대신 짧은 헤어스타일의 보브 컷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다해는 광고를 위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위해 가발을 임의로 착용한 것.

‘아삭’한 김치 맛을 전하는 김치전령사의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여러 스타일을 비교해본뒤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선정하였다고 관개자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