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대량 매도속 232.00P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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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만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수선물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6.95P(2.91%) 떨어진 232.00으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한때 229.20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4461계약을 내다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90계약과 1705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만7267계약으로 5421계약 줄어들었다.
외국인 매도로 시장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서 -0.44로 마감됐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25%.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차익거래로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792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6.95P(2.91%) 떨어진 232.00으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한때 229.20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 4461계약을 내다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90계약과 1705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만7267계약으로 5421계약 줄어들었다.
외국인 매도로 시장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서 -0.44로 마감됐다. 이론가 대비 괴리율은 -0.25%.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차익거래로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792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