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상생아카데미 "협력사 직원까지 교육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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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생(相生)교육'이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력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SK㈜는 지난해 10월 서울 남산빌딩에 개원한 '상생아카데미'에서 지금까지 협력업체 임직원 2만여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생 CEO 세미나'(사진)를 비롯해 중간간부 양성을 위한 미니 MBA(경영학석사) 코스인 '상생MDP(Managemet Development Program),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등 3개과정이다.
SK 관계자는 "CEO 세미나와 상생 MDP의 경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5점(5점 만점) 이상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오는 10월 시작하는 과정에 6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접수 1주일 만에 마감됐다"고 말했다.
SK는 이 같은 인기에 호응하기 위해 올 하반기 상생 CEO 세미나를 3회로 늘리는 한편 상생 MDP와 온라인 교육과정을 각각 1~2회씩 추가 운영키로 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SK㈜는 지난해 10월 서울 남산빌딩에 개원한 '상생아카데미'에서 지금까지 협력업체 임직원 2만여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생 CEO 세미나'(사진)를 비롯해 중간간부 양성을 위한 미니 MBA(경영학석사) 코스인 '상생MDP(Managemet Development Program),임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등 3개과정이다.
SK 관계자는 "CEO 세미나와 상생 MDP의 경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5점(5점 만점) 이상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오는 10월 시작하는 과정에 6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접수 1주일 만에 마감됐다"고 말했다.
SK는 이 같은 인기에 호응하기 위해 올 하반기 상생 CEO 세미나를 3회로 늘리는 한편 상생 MDP와 온라인 교육과정을 각각 1~2회씩 추가 운영키로 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