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노사 화합의 축제를 연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14일 울산 본사에서 '13년 연속 무분규'와 창사 35주년·노조 창립 20주년 등을 기념한 '현중(現重)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사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가족,협력사 직원 등 약 4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가 5회째로,현대중공업 노사는 이 자리에서 그간 구축한 신뢰를 확인하고 상생과 협력을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