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급락장 속 미주레일 등 테마주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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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 둔화 우려에 주식시장이 또 한차례 휘청거리며 한주를 시작했다.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있는데다 美 경제지표 발표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탓에 주요 투자주체들은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저가매수보다는 관망세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주 활발하게 단기매매에 나섰던 선수들 역시 매매 횟수를 줄이는 등 보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10일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미주소재를 서너차례 샀다 팔았다 했지만 일부는 차익을 남긴 반면 일부는 손해를 봐 전반적인 매매 성과는 그리 높지 않았다.
한편 이날 미주소재의 주가는 지수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매속에 12% 가까이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대선 관련주인 미주레일을 상한가인 2040원에 3만주 사들였다.
정동영 테마주로 거론되는 미주레일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 경선이 있었던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이날 나흘째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CMS 일부와 피카소정보 전량을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했다.
천 부지점장이 계속해서 매매를 반복하고 있는 CMS는 좀처럼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피카소정보는 유증 납입일 연기 등의 악재로 연일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신 천 부지점장은 콩고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호비지수를 1만주 사들였다.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호비지수는 재료노출 이후 탄력이 다소 떨어지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이 이날 위지트를 소량 추가 매수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있는데다 美 경제지표 발표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수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탓에 주요 투자주체들은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저가매수보다는 관망세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주 활발하게 단기매매에 나섰던 선수들 역시 매매 횟수를 줄이는 등 보수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10일 우리투자증권의 윤위근 울산지점장은 미주소재를 서너차례 샀다 팔았다 했지만 일부는 차익을 남긴 반면 일부는 손해를 봐 전반적인 매매 성과는 그리 높지 않았다.
한편 이날 미주소재의 주가는 지수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매속에 12% 가까이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대선 관련주인 미주레일을 상한가인 2040원에 3만주 사들였다.
정동영 테마주로 거론되는 미주레일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 경선이 있었던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타기 시작해 이날 나흘째 가격 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CMS 일부와 피카소정보 전량을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했다.
천 부지점장이 계속해서 매매를 반복하고 있는 CMS는 좀처럼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피카소정보는 유증 납입일 연기 등의 악재로 연일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신 천 부지점장은 콩고 자원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호비지수를 1만주 사들였다.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였던 호비지수는 재료노출 이후 탄력이 다소 떨어지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이 이날 위지트를 소량 추가 매수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