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한국형 '워렌 버핏'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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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GIBA'(Global Investment Banking Academy) 과정을 오는 2학기에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의는 IB 영업환경에 특성화된 재무, 경제, 통계 과목의 'IB기본과정'을 매일 5개 강좌씩 진행하고 토론 수업을 병행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 투자상품, 자본조달, 인수합병, 위험관리, 자산운용 등 IB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강좌와 토론식 수업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하는 실무전문가와 뉴욕대와 듀크대 교수진이 강의에 나섭니다.
듀크대 더글라스 브리든 교수와 호밧 엡스테인 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 고필재 H&Q AP 코리아 대표 등 국내외 IB업계 대표와 저명교수가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특히 강좌 마지막 2주간에는 직접 뉴욕대와 듀크대에서 강의가 진행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